미국 어학연수와 인턴쉽 - WEST 프로그램 안내

단순히 미국에서 어학연수만 하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인턴쉽까지 곁들이면 경험뿐 아니라 어학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턴쉽에 관심이 있는데 사설어학원과 연계된 인턴쉽은 사실 크게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유급 인턴쉽은 잘 없고, 대부분 무급 인턴쉽이고 제대로 된 일을 하지 않기에 인턴쉽에서 기대하는 효과가 떨어지죠.

그래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WEST 프로그램도 한번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만큼 개인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볼 수 있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외교통상부 글로벌인턴지원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습니다.

WEST란?

WEST 프로그램은 2008년 8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어학연수와 인턴취업의 연계프로그램이며,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 5개월, 인턴취업 최장 12개월, 여행 1개월로 구성되어 언어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업문화와 실무적인 경험도 동시에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징

J1비자의 발급 : 기존의 어학연수로는 미국 현지에서 근로를 통해 비용을 충당하거나 실질적인 업무경험을 쌓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WEST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인턴취업이 가능한 J1비자가 발급되어 기존 어학연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5개월의 어학연수 : 미국 스폰서들은 한미 양국정부의 지도하에 인턴업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인턴업체에서 미국 기업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업체 인턴취업 : 미국 스폰서들은 한미 양국정부의 지도하에 인턴업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인턴업체에서 미국 기업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WEST 연혁

2008. 8. 6 :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취업을 연계하여 연간 최대 5천명이 참가하는 WEST 프로그램 시행발표
2008. 9.22 : 한ㆍ미 외교장관회담에서 WEST 양해각서 서명
2008.12.17 : 제1기 WEST 프로그램 모집공고
2009. 1.19 : 제1기 정부추천대상자 선발
2009. 3.11~12 : 제1기 WEST 프로그램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2009. 3월말 : 제1기 WEST 프로그램 참가자 190명 출국
2009. 4.24 : 제2기 WEST 프로그램 모집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