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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학원 홈페이지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by 유학매거진 2009. 8. 27.
한국일보의 기사인데요 알바를 이용해서 온라인상의 상품평을 조작한다는 비판을 담고 있는 기사입니다.

상품평은 뻥...소비자는 봉

아주 유효적절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구매를 하기전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기 때문에 이걸 악용해서 인터넷상의 평가를 왜곡시켜 버리죠.

그리고 유학원이나 카페(사실은 유학원)의 경우에도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가 못합니다.

유학원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사례 중 가장 대표적인건...수속생 리스트가 실명으로 뜨면서 주르륵 올라가는 페이지...^^;;

홍길동님 등록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런 정보가 메인화면에 노출이 됩니다. 우리 유학원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명 유학원이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함이죠. 실제로는 유명 유학원에서 이런식으로 개인정보를 소홀하게 다룰리가 없죠.

보통은 등록신청서가 접수되었거나 입학허가서가 나왔거나 하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합니다. 마이페이지 같은 기능을 통해서 업데이트를 하든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해주죠. 남들이 다보는 홈페이지 메인에다 노출시키지 않구요.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을 비롯해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영업을 위한 스팸성 정보를 마구 올립니다.

** 좋은 유학원 좀 추천해 주세요라고 자신이 질문을 올리고 자신이 답변을 다는 식으로 위의 기사에 나온 내용과 별반 차이없는 행위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유학매거진의 바램 중 하나가 좀더 인지도를 올려서(지금은 거의 듣보잡이지만...^^;) 이런쪽에도 의견을 활발하게 내고 싶습니다.^^